영화 너무 좋아 폼포씨

줄거리:전설의 영화 프로듀서 조엘 다비도비치 폼포네트(폼포)의 조수 진 피넬과 초보 배우 나탈리 우드워드가 

첫 영화를 만드는 작품

감독인 히라오 타카유키는 천재라고 불리우던 콘 사토시의 제자격 인물인데

이 작품은 그걸 잘 보여주는 작품임

콘 사토시가 보여준 꿈과 현실의 경계를 이용한 연출을

이 작품에서도 그런 연출이 잘 나타남

마치 천년여우의 연출과 비슷하게 표현

영화를 만드는 작품인데 영화를 어떻게 만드는지 간략하게 알려주고

편집의 과정을 보여주는 작품임

이런 전문적인 연출은 좋은데 작중 고비를 넘기는 장면은 작위적이라서 많이 오글거렸음..

이래저래 아쉬운 작품..

기대 많이 했는데 억지로 감동을 주려고 하다가 이도저도아니게 된 느낌임